외래어표기

헷갈리는 외래어 올바른 표기 4

김은아1971 2019. 1. 17. 23:18


오늘은 처음부터 강하게 반발하고 싶은

올바른 외래어 표기를 짚어 볼게요.

ㅋㅋㅋㅋ

저는 진심으로 이거 보고서

멘붕이었거든요.

이게 옳다고 쓰게 되면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오타로 인식하지 않을까 싶어요.



아무튼 쿵푸 팬더가 아니라 쿵후 팬더가 맞는 표기였군요.

젠장!

ㅠㅠㅠㅠ



영어로 번데기 발음을 왜 '쓰'가 아닌 '스'로 쓰는지

난 정말이지 이해가 안 가고요.

ㅠㅠㅠ

스포츠 기자들은 더욱 마음에 안 들 것 같네요.


스로인 상황에서 손흥민이...

이런 식으로 써야 하니까요.



이 단어도 참 낯설었죠.

나르시시즘

ㅋㅋㅋㅋ

나르시즘이 아니라

나르시시즘

아놔~~~

웃고 싶어진다.

ㅋㅋㅋㅋ



이번에는 의류업계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싫어하실 만한 단어입니다.

가디건으로 많이 쓰는데

카디건이 맞습니다.



이것도 알고 나서 좀 충격이었죠.

넌센스가 아니라 난센스.

격하게 반항하고 싶어지는 외래어 표기 단어.



방송 자막에서 많이 틀려서 나오는 단어

컨텐츠가 아니라 콘텐츠.



어려운 외래어 표기 때문에

녹다운될 때가 많죠.

ㅋㅋㅋ

넉다운이 아니고 녹다운.



한동안 유행했던 오렌지캬라멜의 노래가 생각나네요.


춤추는 작은 까탈레나~


그러나 여기서 중요한 사실은 캬라멜이 아니라 캐러멜이라는 것.



불독이라고 부르고 싶네요.

불도그라니...

불도그라니...

ㅠㅠㅠㅠㅠ


자스민이라고 많이 그러는데

재스민이 맞습니다.


그 외에도 짚을 게 많지만

오늘은 여기까지~

^^